● 제품을 구매하신 목적:
멸치탈출 / 운동 전 에너지 보충
● 바디타입(또는 키/몸무게):
멸치(173에 53kg에서 66kg으로 증량)

● 후기:
전에는 wpi 무맛에 미숫가루 섞어서 미숫게이너 만들어 먹었는데 조제하기 구찮아서 게이너 제품 주문해봤습니다. 게다가 원뿔이라니! 솔직히 다른 회사 게이너는 무서워서 못먹겠고 성풍 무맛이 워낙 몸에 잘 받아서 성풍 제품은 믿고 먹습니다. 슈퍼패스트 주재료가 sp30(탈염유청단백?)이면 유당이 제거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, 불행히도 저는 유당에 민감한 편이라 혹시나 설사할까봐 아침점심저녁, 그리고 운동전 운동중에 딱 1스쿱씩만 먹습니다. 그러면 1일 권장량 50g ㅎㅎ 그정도는 다행히 속이 괜찮네요. 방귀 설사 없이 소화 잘 됩니다. 그동안 wpi 무맛만 먹었는데 조금 질려서 초코맛 먹으니 달콤한게 신세계네요. 물론 이것만 먹으면 안되고 운동을 해야죠;;. 운동 전에 슈퍼패스트로 에너지 충전, 운동후에 무맛 30g으로 단백질 보충. 이 작전으로 1년만에 건강하게 13kg 증량했습니다. 다 써놓고 보니 성풍 직원 같네. 직원 아닙니다.